나타내며 일일 전체 1위를 차지, 13회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압도적 1위 독주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에게 대항하기 위해 하태영(박지영) 사장 라인에 탑승하는, 본격 ‘지옥행 맞불 작전’을 선보였다. 극중 나정선은 익명의 문자를 보낸 이가 온유리(표예진)임을 알고 분개했고, 박성준 역시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고 판단, 분노를 터트렸다. 그리고 박성준이 눈물을 쏟아내는 온유리를 다독이는 사이, 나정선은 집에서 분노 어린 눈으로 박성준과 온유리가 찍힌 블랙박스 사진을 쳐다보다 옆에 놓여있던 협의이혼 서류를 찢어버렸다. 다음날 임원 회의를 마친 박성준은 하태영을 찾아가,
지붕 아래 각자의 공간에서 고요함에 잠식된 모습으로 ‘보통의 부부’가 되고 싶었던 두 사람에게 펼쳐질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VIP’는 인물들이 가진,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의 향연과 드라마 최초로 다루는 백화점 VIP 세계 그리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를 쫀쫀하게 그려낼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정과 열연이 더해져 고품격 작품으로 거듭날 ‘VIP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IP’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힘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마상우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마상우가 준비한 초콜릿 선물을 받고 오랜만에 웃음을 드리웠고, 옥상에 갇혔을 때도 우산을 들고 달려온 마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반해 박성준은 익명의 문자를 보낸 온유리를 다독이는가 하면, 옥상에 들어서 망설임 없이 온유리에게 발걸음을 떼면서 파국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나정선은 박성준에 대항하기 위해
많이 필요해요”라는 말에 정중한 인사를 건네며 의중을 살폈다. 이후 부사장의 권한으로 박성준과 온유리가 포함된 마케팅 내 프레스티지 팀이 신설되는 등 VIP 전담팀이 무용지물 되는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돼 회사를 술렁이게 했다. 그때 나정선은 마상우(신재하), 온유리와 함께 업체 제휴 관련 미팅에 나섰고, 박성준으로부터 부사장 권한으로 계약 주체가 마케팅실로 이관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무시한 채 미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루프탑을 살펴보던 나정선은 뒤따라와 변명을 건네는 온유리에게 “그런데서 의미 찾지 마”라며 “언제 너 같은 애가 또 박성준한테
시간을 갖는다. 나정선과 박성준 사이 엇갈린 명암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가 사장님께 도움이 될 겁니다”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이상윤이 각각 팀 내 수장으로 맞붙는 ‘첨예한 대립’엔딩으로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들썩이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3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12%, 15%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1%, 2049 시청률은 5.0%
드라마 'VIP' 메인 포스터 & 2인 포스터 vip 신재하랑 장나라 럽라야? 장나라 이상윤 표예진 신재하, 뒤엉킨 사각관계(스틸컷) '"도움이 될 겁니다" 'VIP' 장나라X이상윤, 본격 지옥행 맞불 작전‥최고 17.1% SBS 드라마 제작발표회 기사사진 (이상윤 장나라 신재하 곽선영 표예진 이청아) [단독] 이상윤X장나라 'VIP', 오늘(26일) 촬영 종료…166일 대장정 마무리 메인 2인 SBS 새 월화드라마 ‘VIP’가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신재하 등 주역 6인이 등장하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상반된 분위기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28일 첫
장나라-이상윤의 2인 포스터도 선보였다.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보통의 나날들’이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는 1층 부엌, 햇살이 내리는 식탁에 앉아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커피잔을 매만지고 있다. 반면 이상윤은 2층 서재에서 책을 들고 있지만, 시선은 책을 벗어나 깊은 고심에 빠져 있는 터. 한
총출동, 블랙 배경과 반전되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채 각자의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장나라는 지금까지 만나 볼 수 없던 흑화된 이미지로 강렬한 눈빛을 드리우고, 이상윤은 잔뜩 긴장한 듯 측면으로 시선을 두고 있는 상태. 이어 이청아는 걸크러쉬 기운이 감도는 프로패셔널한 포스를 내뿜고, 곽선영은 바르고 곧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표예진은 청순함과 강인함이 뒤섞인 오묘한 자태를, 신재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질 백화점 VIP 전담팀 세계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메인 포스터와 상반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6일 OSEN 취재 결과,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이날 모든 촬영을 마무리한다. 지난 5월 13일 첫 촬영을 시작한 ‘VIP’는 이로써 166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B팀 없이 이정림 PD가 모든 컷을 섬세하게 심혈을 기울여 연출을 진행한 만큼 기대를 모은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월화드라마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한다.
나타날지 모르니까”라고 독설을 던진 후 뒤돌아서 나가려는 순간 옥상에 갇힌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비 내리는 옥상 위 나정선과 온유리가 서 있는 와중에 박성준이 들어섰지만, 나정선이 아닌 온유리에게 발걸음을 옮기면서, 함께 달려온 마상우, 차진호(정준원)까지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나정선은 다음날 하태영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