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꼈지만,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나서지 말라"고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졸지에 자신이 여자 동료를 모함한 것처럼 오해를 받는 억울한 상황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 선우은숙을 서운하게 만든 건 이영하의 태도였다고. 선우은숙은 "'당신 와이프가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나와서 전남편호칭을 오빠라 하더군요 전 남편은 70 ㅠ 탤랜트 조민희도 50정도에 아직 공개석상에서도 오빠라 하구요 제 나이 40중반인데 친구들도 남편을 오빠라고 사람들 앞에서 합니다 둘이 있을때야 상관없지만 애들도 성인이 다 되가는데 그건 좀 ㅠ 그럼 60,70 노인이 되서도 남편을 오빠라고
또 선우은숙은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어쨌든 배우자 직장의 이성 동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불화의 씨앗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결국 작은 일은 큰 상처로 번졌고, 선우은숙은 과거 서운했던 일들이 함께 떠오르게 됐다. 선우은숙은 "남편 하나 믿고 살아가는데, 내 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남편을 어떻게 신뢰하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먼저 별거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1년 반 별거 생활 끝에 이영하의 이혼 제의로 갈라서게 됐다. 선우은숙이 티비에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사유, 직장동료 여배우 때문" 남편을 오빠라 부르는 최고나이는요 좋은 친구사이로 잘지내고 있는 선우은숙 이영하 전부부 이영하씨는 뭐하나요? "어느날 그 여자 동료가 이영하와 친한 사람과 가까워졌다"는 선우은숙은 문제의 여자 동료가 불륜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우은숙은 "그 여자 심지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며 이 때문에 사이에 낀 이영하가 많은 시달림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영하와 덩달아 사이에서 시달리게 된 선우은숙은 답답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