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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계 만난 허창수 “서로 지소미아 연장하면 좋겠다는 의견 있었다” [속보] 허창수 GS회장

[속보] 허창수 GS회장 사임…허태수 부회장 바통 일 재계 만난 허창수 “서로 지소미아 연장하면 좋겠다는 의견 있었다” GS그룹은 3일 허창수(71) GS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공식 사임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취임 15년 만이다. GS건설 회장직은 당분간 유지한다. 허 회장의 동생인 허태수(61) GS홈쇼핑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룹은 이날 2020년도 GS그룹 및 계열사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허 전 회장은 “혁신적 신기술의 발전이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고 이런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우리도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금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적기로 판단했다”고 용퇴 이유를 밝혔다. 허 전 회장은 배려·신뢰의 리더십으로 GS그룹을 매출 68조원, 자산 63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회장은 이날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열린 ‘한-일 재계회의’ 뒤에